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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시 입학정보] 국민대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한 유일한 민족사학,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1946년 9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독립 국가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이다.

이후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앞장설 지성과 실용적인 지식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성곡 김성곤 선생의 육영이념이 더해져 현재 국민대의 초석과 중흥의 기틀이 마련됐다.

국민대의 교육목표는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국민대의 교육 프로그램은 남을 배려하고 팀워크를 이해하는 ‘공동체정신’과 시대와 사회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다는 ‘실용주의’, 이 두 가지 교육철학과 맞물려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문·기술·예술이 자연스럽게 융합돼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국민대는 일방향의 전달식 강의가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2021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전략

※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동사항

▶ 대입 전형 간소화의 지속적 추진

- 건축특기자전형, 연기특기자전형 폐지

- 체육특기자전형 검도 종목 폐지

▶ 전형별 주요 변동사항

▶ 학과(부, 전공) 변동 상황

- 신설 모집 단위 : 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 변경 모집 단위 : 전자공학부 에너지전자융합전공 → 전자공학부 지능전자공학전공

■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

‘변경된 수능 최저학력기준 확인 후 교과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 지원해야’

2021학년도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 기록부 교과성적 100%를 통해 선발한다. 단, 전형의 취지에 맞게 계열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며, 계열별 반영 영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필수 응시하여야 한다. 또한, 더 많은 수험생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해 주기 위해 전년 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어영역이 추가됐으며, 졸업 연도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전형 결과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지원 가능 여부 및 합격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보는 것도 좋겠다.

작년 처음으로 면접고사 없이 교과성적 100%로 선발되는 전형이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므로 전년도 결과를 확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교과성적이 조금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해 보자.

■ 특기자 전형 및 실기우수자 전형

‘교외 대회 수상 실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에게 특기자전형 추천’

특기자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입상성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체육 특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수상 실적
(입상성적)으로 1단계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특히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 실기 100%로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 면접, 학생부 교과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전공 관련 교과·비교과 영역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경험 쌓을 것’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단, 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시 지원 가능).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하며,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별도의 면접은 없으며,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지원한 전공과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신의 장점을 자기소개서에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으나, 면접에 두려움이 있는 학생은 학교장추천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대입 전형 간소화 지속적 추진...글로벌경영전공 신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은?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논술우수자전형 폐지 유지, 특기자 전형 축소 등 전형의 간소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기자 전형 중 건축특기자전형, 연기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어학 특기자 전형의 인원을 축소했다. 전년 대비 가장 큰 변화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 것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계열별로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변경했다. 이는 전년도 기준에 영어 과목을 추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등급 기준을 한 단계 높인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과목 선택권 보장 및 일정 학력 수준을 갖춘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는 일괄합산 전형이다. 교과 성적 외의 요소, 즉 봉사활동 시간 및 출결은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전년도 학생부교과전형 결과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반드시 참고해 학생부 교과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도전해 보자. 전년 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됐으므로 이점을 고려해 지원하자.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
(국민프런티어/고른기회Ⅰ/농어촌학생/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고른기회Ⅱ전형)으로 나눠진다.

‘국민프런티어/고른기회Ⅰ/농어촌학생/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제출서류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단, ‘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산업전문성, 도전정신,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반영 비율이 30%로 합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전형 요소이므로 면접고사를 잘 봐야 한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인문 · 자연 ·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618명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20학년도부터 검정고시 · 국외고 · 학력인정학교 출신자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면접이 있는 전형이므로 모의면접 등을 통해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장추천/고른기회Ⅱ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70% + 학생부 교과 30%로 최종 선발하며,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비면접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 · 종합전형 외 기타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은?

국민대에는 어학, 소프트웨어, 기능(자동차), 미술·조형, 체육 등 5개의 특기자 전형과 피아노, 연기, 영화, 무용, 회화 등 5개의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교외 대회 수상 실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에게는 특기자전형을 추천하고, 꾸준히 실기 실력을 쌓아온 수험생들에게는 실기우수자전형을 추천한다.

특기자전형은 어학성적, 특기 실적이 있는 수험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어학특기자전형은 1단계 어학성적 100%를 통해 8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1단계 성적(20%), 면접(50%), 학생부 교과 성적(30%)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은 모집 요강에 제시된 인정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특기(입상성적)로 선발 후 면접고사에서는 기본소양과 수험생이 지참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및 열정에 대한 전공지식 면접이 함께 이뤄진다.

기능특기자전형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또는 국제자동차연맹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관 레이싱대회에서 개인전 상위 입상한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특기(입상성적)로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그리고 학생부 교과를 적용한다.

미술·조형특기자전형은 국민대가 주최하는 조형 실기대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또는 국내 정규 4년제 대학 주최 전국규모 미술 · 디자인 · 조형분야 실기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상위 입상한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특기(입상성적)로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그리고 학생부 교과를 적용한다. 면접은 기본소양 이외에 작품 수준, 전공지식, 표현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작품집을 통해 구술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다른 특기자전형과는 달리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체육특기자전형은 유도, 볼링,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대해 모집 요강에 제시된 인정대회에서 개인전 상위 입상한 성적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특기 성적과 면접 그리고 학생부 교과 및 출결 점수를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국민대는 실기우수자전형을 통해 예술대학 신입생 90명을 선발한다. 피아노 전공과 무용 전공은 실기(90%)와 학생부 교과성적(10%)을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연극전공은 1단계 실기(100%), 2단계 실기(60%)와 학생부 교과(40%)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영화전공은 1단계 실기(70%), 학생부 교과(30%)를 반영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70%)과 면접(30%)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회화전공은 1단계 실기(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40%), 면접(30%) 그리고 학생부 교과(30%)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문보기: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109

※ 이 기사는 언론사로부터 기사 게재 및 활용을 허가받고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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