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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접 배운다… 국민대 ‘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10월 15일 대학 본부관에서 ‘2019학년도 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대 LINC+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실습과정에 대한 성과와 경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현장실습을 내실화하고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습득 및 취ㆍ창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596편이 접수되었고,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에서 보면 희극’이라는 제목으로 극단 ETS에서의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진로와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공연예술학부 김새하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소프트웨어학부 동설아, 영상디자인학과 강영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건축학부 이소희, 황의현, 한의현, 전남영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상디자인학과 강영진 학생은 “담당업무와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재 나의 직무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능력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면서, “이를 통해 학과 수업을 듣는 태도와 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량 국민대 LINC+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우리대학은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라는 교육철학에 따라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산학협력 가족회사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실습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834395&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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