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사진: 국민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센터가 ‘1인 유튜브&SNS마케팅 직무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11월 11일부터 5일간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는 ‘1인 유튜브&SNS마케팅 직무교육’은 현직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상미디어기획’ 과정과 ‘SNS 광고마케팅’ 과정을 연결해 두 분야 모두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광고 홍보학, 영상디자인 등 관련 전공 외에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직무교육이기도 하다.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SNS 유명인으로 통하는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 중이며 SNS 광고 마케팅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 마케팅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학생들의 이 분야에 대한 교육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유튜브 운영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까지 쉽게 배워 1인 미디어 분야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NS 광고 마케팅 직무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무지식과 관련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역량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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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저널|2019-11-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