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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과별 진로로드맵 발간하고 활용도 높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2년간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국민대만의 특화된 69개 전 학과를 대상으로 구축한 “전공 영역별 진로 로드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맵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구체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 · 성취 수준을 고려한 진로 교육 과정을 학년별로 수립하고,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영역별 로드맵의 활용도 확대와 학생들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실제 진로 로드맵의 분야별로 취업에 성공한 동문 선배들의 취업 성공 Know-how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총 209건의 취업 성공사례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됐다. 또한 각 단과대학 교학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변동사항에 대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나아가 해당 직무분야에 궁금한 사항을 재직 동문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것이 가능해졌고, 졸업생들은 홈페이지의 “동문멘토/강사 자기등록”시스템을 활용하여 재학생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재학생들이 학과(전공)별 진로 로드맵을 활용하여 진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활용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원문보기: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102

※ 이 기사는 본교에서 작성하고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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