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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현장실습 우수사례성과 발표대회 개최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3일 '2021 하계 현장실습 우수사례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우수사례 성과 발표대회'는 경력개발지원단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서 얻은 성과에 대한 공유와 효율적인 업무수행 노하우에 대한 활용 방안을 함께 연구할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발표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발표대회는 2021 하계에 진행된 재학생 직무 체험과 서울시정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중에서 최종 7명을 선발해 진행했고, PPT 작성 능력과 PPT 내용(사례, 스토리), 발표력(자세, 전달력, 논리성)을 평가해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생들 모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발표는 '2021-하계 현장실습 참여 기업 간담회'에서 기업 담당자들에게 영상으로 공유가 될 예정이며, 이후 현장실습을 진행할 기업들의 담당자나 참여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활용할 것이다. 

 

우수사례 성과 발표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실습 기간 중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좋은 상까지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2022년 2월에도 2021학년도 2학기에 진행 중인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과 KMU-ESTsoft 현장실습 등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성과 발표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실습은 학생과 학교, 기업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최근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실습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와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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