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전영우(산림자원)교수 6일 강릉서 '소나무와 한국인의 삶' 강연
강릉생명의 숲 특별강연

[강원일보 2005-12-05 00:12]

강릉생명의숲(공동대표:박양자 심상우 목영주)과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김성훈)는 6일 오후7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백두대간 보전과 우리 소나무 살리기' 특별강연을 갖는다. 이날 소나무연구로 유명한 전영우 국민대교수가 `소나무와 한국인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서울대교수의 `소나무 살림의식-소나무춤'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강릉생명의숲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방의 소나무는 우리가 지킨다는 소나무 사랑 자존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江陵=鄭翼基기자·igjung@kwnews.co.kr>
이전글 6만 동문 역량 모아 '국민대 서포터즈' 될 터
다음글 탁광일 (산림자원) 교수 6일 한국캐나다학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