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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분야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들

지난 9월 9일 대전 산림청에서 개최된 ‘산림공공ㆍ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For-ever팀(20학번 김혜민, 김두연, 문슬기, 심효진, 임희욱)’과 ‘삼산오오팀(20학번 이고운, 윤진섭, 이다은, 임세빈)’이 각각 최우수상(1등, 산림청장상)과 장려상(3등, 한국임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 3개 기관이 산림분야 공공ㆍ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ㆍ지원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For-ever팀’은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과 같은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가능하게 하는 앱기반 프로그램과 이러한 활동들을 숲조성과 연계시키는 서비스’를 제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시대적 흐름과 수요에 맞는 아주 중요한 웹서비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을 수항한 ‘삼산오오팀’은 ‘비대면 시대에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등산을 돕기 위한 등산 추천 앱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높은 실용성과 사업성을 갖춘 아이디어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For-ever팀’의 팀장인 김혜민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부분에서 산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원들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만들어 우리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팀들의 아이디어는 국민대만의 특별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유레카프로젝트’를 통해 기획ㆍ발굴된 것으로, 일반인들까지 참여하는 정부부처 경진대회에서의 1등과 3등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하겠다. 학생팀들을 지도한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경학 교수와 이창배 교수는 “산림환경시스템학과의 유레카프로젝트는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창업의 핵심인 아이디어를 숲에서 찾아 이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고도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도전하는 능력과 기획능력을 동시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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