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및 통일교육사업단에서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4/4년차)의 일환으로

통일체험학습(제2하나원 및 DMZ 칠성전망대 견학)을 주최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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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

- 통일부 소속 기관으로 1999년 개소한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은 귀순 동포의 급격한 증가와 이들의 초기 정착 문제가 대두되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 안성에 준공되었다. 1급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2년 제2하나원 화천분소가 설치되었다.

-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에 입국하여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일정기간 동안 조사를 마친 후 입소하게 된다. 하나원 내에는 100명이 동시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생활관, 교육관 등은 물론 종교실, 체력단련실, 도서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교단체와 시민단체에서 귀순 동포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각종상담으로 초기 정착을 돕고 있다.

 

(칠성전망대)

- 1991년에 지어진 칠성전망대는 2013년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안보관광지로 개발 되었다. 해발 780m의 고지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망대 중 적지가 두번째로 가까운 곳이며, 우리 군 초소와 북한 군 초소와의 거리는 600m에 불과하다. 특히 칠성전망대에서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북으로 흘렀다가 다시 평화의 댐으로 흐르는 금성천을 볼 수 있으며, 북한의 집단 농장 구역, 산과 들의 풍광을 구경할 수 있고, DMZ내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