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대학 소속 동아리 KOOKMIN RACING 학생들이 전국 101개 대학, 184개 팀 (2천 3백여 명)이 참가하는 ‘201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최우수상, 2위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자작차동아리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포스코, 군산시, 전북자동차기술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를 비롯해 약 40개 자동차산업관련 기업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하면서 기술을 익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 184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젊음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KSAE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동아리(이하 KORA)는 국내 대회에서도 이미 ‘201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오프로드)부문 Grand prix, ‘201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온로드)부문 최우수상, 금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KSAE 대회는 국민대학교가 CK-Ⅱ, LINC사업에 선정된 첫해로 Kookmin Racing팀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자동차융합대학장 허승진 교수의 지원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만도, 오토시티 내의 Prooving ground를 협조를 통해 계측자료를 수집하고 차량의 문제점과 내구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9월 5일 오후 10시 40분 KBS Joy에서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레이싱을 알리는 기회 또한 얻었다.

더 나아가, 국민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KORA의 열정을 알리고자 2015년 9월 10일부터 2일간 용두리 교상 앞에서 모터쇼를 개최한다.

- 영상 촬영 및 편집 영상디자인학과 동아리 ‘ 우주의 기운’3학년 정민규, 이유준, 유성민. 1학년 전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