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빅데이터·국제코칭 특성화 `눈길`

◆ 토종MBA가 뜬다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2013학년도 2학기에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경영MBA' 과정을 개설했다. SK C&C, LG CNS, KISTI, 다음소프트, 투이컨설팅 등 업무협약 기관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실무 위주의 산학연 협력 교육, 산학연 겸임교수들과 협동으로 산학 프로젝트 수행 등이 이 과정의 장점이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Program Advisory Group)을 만들어 매 학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12년에 신설된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은 국내 최초로 리더십과 코칭을 전공하는 정규 MBA 과정으로 경영학 석사와 국제 코치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전·현직 CEO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학생들을 직접 가르쳐 튼튼한 이론과 치열한 현장 감각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현재 국내 최초로 국제코칭자격증(ACTP·Accredited Coach Training Program) 인증을 취득한 기관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개설돼 10년차로 접어드는 '금융·보험전문가 MBA' 과정의 교육은 학위 취득과 각종 금융 자격증 획득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경영대학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대학원 인가를 받아 관련 교과목을 정규 과정에 개설해 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과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권 실무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수적인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금융·보험전문가 MBA 과정의 학생은 90% 이상이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 등에 근무하는 금융권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경영MBA' 과정은 기업 또는 비영리 조직의 전문경영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영MBA 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부전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다수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국내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제적인 식견을 넓혀 가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국립대와 하노이국립대의 우수 졸업생들이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국민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해 국내 유수 기업의 기부금 지원을 받고 인턴십 실무 경험도 습득한다. 또한 특별장학금(성적우수장학금), 원장장학금, 동문장학금, 공무원 장학금, 군 위탁 특별장학금, 외국인 특별장학금 등을 통해 면학 분위기를 장려하고 있다.

2012년 초 리모델링과 2013년 말 새로운 공간 확보로 전용강의실(전산실 2개)을 마련해 재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 홈페이지 : mba.kookmin.ac.kr
◆ 문의전화 : (02)910-4330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domain=news&no=361573&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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