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6일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2008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는 10년 이상 디자인계에서 활동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활동을 평가해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건국대 김병진 교수, 국민대 김개천 교수, ?B&A 배대용 대표, ?EDI환경디자인 엄성렬 대표, 이화여대 박승호 교수, 최우현 주얼리디자인연구소 최우현 대표 등 6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디자인단체총연합회 박영순 회장은 “스타 디자이너 선정을 통해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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