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facebook 속 국민대학교!

 

어디론가 향하는 길의 지하철 안이나 버스 안, 혹은 걸어가는 중에 당신은 스마트폰 화면에 어떤 창을 띄어놓고 있는가? 사진첩 속 당신의 셀카가 띄워진 화면이나 아이돌들의 최신 노래가 재생되는 음악 플레이어 창 말고도 우리가 가장 많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단연 sns 창일 것이다. 그 수많은 sns 매체들 중에서도 facebook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활발한 매체이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국민*인들도 facebook을 이용하기 때문에 facebook 속에는 국민*인들을 위한 많은 페이지들이 있다. 당신이 익명으로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고, 여러 유익한 정보들을 얻기도 하는 페이지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국민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 줄임말로 ‘국대전’이라고 불리는 국민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는 아마 facebook에서 국민*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페이지일 것이다. 페이지 운영자에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제보자를 익명으로 하고 관리자가 대신 페이지에 글을 게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대전은 특히 한눈에 반해버린 여학우나 남학우를 찾아주는 데에도 요긴하게 사용되는 페이지이기도 하다.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뿐 아니라 서로 정보 공유를 하는 중요 소식통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페이지이다.   

 

국민대 분실물 센터 : 국민대 분실물 센터는 비공개 그룹으로 운영되어 그룹에 가입된 사람들만 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니 국민*인이라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얼른 가입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달라는 글과 주운 물건을 찾아주는 글들이 올라오는 이 페이지는 국민*인들의 인심과 정을 확인하는 데에 더할 나위 없는 페이지이다.

 

 

 

k-라디오 : k-라디오는 facebook 유명 페이지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국민대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 독스(docs) 문서도구로 수집된 연애 사연들을 음성 파일로 녹음하여 소개해주는 방식이다. 라디오의 매력을 sns와 접목시켜 색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국민*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국민*인들의 핑크빛 전파를 전달하는 흥미진진한 매체가 될 것이다.

 

훈민대 연애가 뭐죠? : 훈남훈녀들이 많다고 해서 일명 ‘훈민대’라고 불리는 국민대학교의 청춘 남녀들의 연애 관련 이야기만을 다룬 페이지이다. 이 페이지는 k-라디오와 마찬가지로 라디오 형식으로 제보자의 사연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큐피드라 불리는 페이지 서포터들을 통해 연애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청춘의 국민*인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역할도 하고 연애와 관련된 칼럼과 글귀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 페이지 역시 개설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좋아요 수가 점점 늘어나며 국민*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대 복덕방 : 복덕방이라는 단어 그대로 국민*인들끼리 집을 매매하거나 중개해주는 페이지이다. 페이지에 원룸, 자취, 하숙에 대한 옵션들을 공유하여 서로 원하는 정보도 얻고 중개 수수료의 부담도 더는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유용한 페이지이다. 구체적인 정보와 사진들이 게시되어 나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같은 국민*인들끼리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미덥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국민대 중고나라 : 국민*인들이 중고 물품을 거래하거나 무료 나눔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설된 페이지이다. 물품의 제보는 실명으로 게시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다. 한 학기만 사용한 교재들이나 다른 다양한 중고 물품들을 거래하며 국민*인들이 물자를 아끼고 절약할 수 있는 아나바다 운동의 장이 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위 두 페이지는 모두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국민*인들에게 있어 정말 실용적인 페이지인 것은 확실하다. 국민*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져 이 두 페이지들이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 

 

 

 

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 국민대학교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국민대학교 입학 홍보대사 국희의 공식 페이지이다. 페이지는 예비 국민*인들을 위한 입학 정보들 외에도 학교의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국희의 활동들을 담은 많은 동영상과 사진이 업데이트 되니 국민*인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페이지이다. 좋아요를 누르고 국민대를 대표하는 얼굴들이 전해주는 소식을 받아보자. 

 

국민대학교 입학사정관팀 : 입학사정관팀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행사 활동과 여러 특강을 주최한다. 그러니 입학사정관팀의 유익한 정보들을 잘 챙기면 많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캠퍼스 내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긴 하지만 바쁘게 오고 가는 와중에 포스터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니 행사와 특강의 일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로 간편하게 정보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 요즘 학교에서 창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창업지원단 페이지에서는 국민*인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강연, 공모전 정보들을 전해주고 있다. 도전하는 국민*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창업지원단 소식을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한다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국민*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동아리 연합회 : 캠퍼스 라이프에서 손꼽히는 활동인 동아리는 신입생들뿐 아니라 재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 동아리 연합회 facebook 페이지는 동아리 소식을 접하고 싶은 국민*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페이지일 것이다. 각 동아리의 다양한 소식과 모습들 외에도 중앙운영위원으로서 학생 자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동아리 연합회의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국민대학교 홍보팀 웹기자 온통 : 국민대학교 공식 대표 facebook 페이지이다. 국민대학교의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모든 국민 New&Hot 기사들과 행사 및 기획기사들 이 페이지에도 게재된다. 국민대학교의 모든 좋은 소식들을 다루는 만큼 페이지에 대한 국민*인들의 관심 또한 굉장히 높고 국민*인들에게 친숙한 페이지이다. 국민대학교와 국민*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매체라고도 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 국민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소통의 4개의 온라인 매체 중 하나인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여러 총학생회의 활동 소식과 복지 사업 정보, 다양한 학교 정보들을 전달한다. 물론 학생들을 위한 복지 사업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소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만 5천 학우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Chase your dream with ‘소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되고 있다.

 

 

  


국민대 신문 : 학내 여론은 공정하게 반영한 사실 보도를 하는 국민대학교의 대학신문인 국민대 신문의 facebook 페이지이다. 본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대외홍보, 바람직한 대학문화에 힘쓰는 매체를 통해 국민*인들은 학교 이모저모의 소식을 가깝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민*인 기자의 여러 사설과 칼럼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여 공론의 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국민저널 : 국민대학교 학생 자치 언론인 국민 저널의 facebook 페이지이다. 국민 저널은 학교 행사와 더불어 학교의 이모저모를 취재하여 담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국민*인들을 대신하여 날카로운 시선으로 꼬집어 내기도 하며 충실한 기록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국민*인들의 알 권리를 지키고 정론직필로 보도하고자 노력하는 국민 저널의 페이지를 통해 학교에 대한 시각과 견해를 넓힐 수도 있을 것이다.

 

북악방송 : 1973년에 개국된 국민대학교의 방송국인 북악방송 BBS의 facebook 페이지이다. 페이지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와 다양한 사연들을 댓글이나 메세지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곡이나 사연이 당첨되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방송 파일이 페이지에 올라오기 때문에 방송을 놓쳤거나 지난 방송을 찾아 듣고 싶으면 페이지로 찾아서 들을 수 있다. 페이지를 통해 국민*인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는 친숙한 북악방송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국민대 영자신문사 : 국민대학교의 영자신문사인 The Kookmin Review의 facebook 페이지이다. 영자신문사는 1975년도에 개국되어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소식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캠퍼스 내의 다양한 조형 작품들과 국민*인들의 매력적인 패션을 소개하기도 하여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국민*인들에게 다가가는 페이지이다.

 

 

facebook 속의 16개의 국민대학교 페이지들을 탐구해보았다. 여기 16개의 페이지들 외에도 각 단과대, 학과, 동아리 등 모임 별로 정말 많은 페이지들이 개설되어 있다. facebook이 우리의 실생활에도 단단히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러한 페이지들을 잘 이용한다면 국민*인들의 소통은 더 자유롭고 친근해질 것이다. facebook 속의 국민대학교 페이지들이 국민*인들의 신사적인 에티켓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더욱 멋진 대화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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