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KMU 1010] - '국민'의 이름으로 '비전'을 공유하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습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Helen Admas kelles-

 


 'KMU 1010 선포식'이 2009년 6월 2일 화요일,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우 총장을 비롯한 교수·교직원·학생 등 국민대학교 구성원들이 참석해 국민대학교의 비전을 함께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의 또 하나의 비전 'KMU 1010'. 2008년 3월, 이성우 총장의 취임식을 통해 선포된 국민대학교의 발전방향인 Higher& Broader가 1년 3개월간의 준비 끝에 'KMU 1010'로 구체화 된 것이다.



 'KMU 1010' -국민대학교, 10년 내 10대 명문 사학으로 진입한다 
 
 'KMU 1010'은 ‘10년 내 10대 명문 사학으로 진입한다’는 국민대학교의 목표이다. 대학 발전의 실질적 척도인 ①우수 학생 확보  ②연구경쟁력 강화 ③글로벌 리더 배출을 목표로 4대 핵심 추진 분야, 16대 추진과제, 48개 세부 과제, 85개 세부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계획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도별로 추진방안과 예산수립 등 철저하고 안정적으로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날 기념사에서 이성우 총장은 “국민대학교는 급변하는 대학 간의 무한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발전계획 'KMU 1010'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 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이다.”라고 전하며 “국민대학교는 이미 우리가 지금까지 힘과 지혜를 모아 일궈놓은 단단한 토대가 있다. 이처럼 대학의 진화는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선포식을 제 3의 창학의 계기로 삼아 우리 대학 부흥의 일대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선포식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법인의 전폭적인 지원,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북악구성원 모두가 Higher &Broader 비전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세계 속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는 'KMU 1010'의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 국민대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교육 시스템(RTES)을 통해 이루어졌다.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홍구 (전자공학부) 교수는 “국민대학교의 'KMU 1010' 선포식에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RTES를 통해 축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발전을 통해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석한 서승완 (경제학과 03) 군은 “제가 입학한 뒤로도 계속 발전해왔는데, 앞으로 'KMU 1010'을 통해 국민대학교가 더욱 발전해서 제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라며 'KMU 1010'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년 3개월 동안 'KMU 1010' 계획안을 진두지휘한 손진식(전략기획팀 기획처장) 교수는
“'KMU 1010'을 위해 교수님들과 직원들 모두가 1년여 동안 고생했다. 가능한 알찬 계획을 짜려고 노력했고, 오늘 마침내 계획이 발표되었다. 새로운 높은 이상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이제 이 계획들이 어떻게 실천되어 국민대학교가 10대 명문 사학으로 발전할 것인가가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노력하면 필히 목표달성이 가능하리라 믿는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하기에 우리의 할 일은 크다. 우리가 할 일은 이제 노력이다. 국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선포된 'KMU 1010'! 학교 발전과 새 도약의 발판은 그 누구도 아니다. ‘KOOKMIN人’. 바로, 당신이다. 'KMU 1010' 에 준비된 많은 계획들의 주인공이 되어, 충분히 누리고 실행하라. 당신의 비전과 국민대의 비전이 어깨동무를 하는 그 순간, 세계가 우리를 주목할 것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비전'을 공유하자

 

 [ KMU1010 발전계획 선포식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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