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모리타 유키야쓰 학우 경영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학위수여식이 개최된 2월 20일, 경영대학에서는 모리타 유키야쓰 학우의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총장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져 교내ㆍ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1월 29일 모리타 유키야쓰 학우는 이수동 교수님을 통하여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2005년에 일본 후쿠오카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한 모리타 학우는 4년간의 국민대학교 생활을 마치고 2월 20일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유키야쓰 학우의 아버지인 모리타씨는 유키야쓰 학우가 언어 문제 및 문화 차이로 인해 입학 초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케팅연구회(지도교수: 이수동)에 가입하면서 교우관계도 넓어지고 경영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영대학 김명균 학장은 경영대학의 교육비전 EDG(E: Entrepreneurship, D: Digitalization, G: Globalization)의 하나인 국제화(Globalization)가 만들어낸 실질적인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제2, 제3의 모리타 유키야쓰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유키야쓰 학우가 경영대학으로부터 얻은 것 이상으로 경영대학 학우들도 유키야쓰 학우로 인해 국제화 마인드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모리타 유키야쓰 학우의 기부금은 경영대학의 발전기금으로써 향후 경영대학의 장기 전략인 EDGe 2015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글 봄을 부르는 향기-梅花
다음글 신소재공학부 조진한 교수 연구팀 삼성전자 휴먼테크 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