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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풀어 교내 공간확보 숨통-4,600여평 건물증축 가능

본교는 공학관 후면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앞으로 4,600여평의 건물증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모든 구성원의 숙원이던 교내 공간확보에 숨통을 트이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8월 24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국토해양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국민대학교 공학관 후면 그린벨트내 건물증축에 관한 심의내용을 '2011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으로 상정하여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국민대학교 공학관 뒤 주차장 부지에 지상5층 건물 2개동(약 3,300평, 약 1,300평) 증축이 조만간 실현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이성우 총장을 비롯한 학교 당국이 서울시 및 국토해양부와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번 성과로 인해 그 동안 공간 활용에 불편을 겪었던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이 일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KMU 1010'의 핵심 추진 분야 중 하나인 시설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강도높게 추진되어 크게 평가되는 실적으로 7호관(2,500평, 2011.6. 완공 예정), 기숙사(2,163평), 종합복지관(646평) 증축 및 북악관 승강기 증설, 학술회의장 리모델링, 외국인 기숙사, 학교 주변 부지 매입(약 278평)과 함께 성과 실적을 축적하게 되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2011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은 현재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한 상태로 올해 12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확정될 예정에 있으며 본교에서는 국토해양부의 최종심의 통과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한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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