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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브랜드북(가이드라인) 개발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브랜드디자인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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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브랜드디자인랩 김민 교수팀 (책임연구교수 1명, 연구원 3명, 연구보조원 1명)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대학이미지통합 UI(University Identity) 2.0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로 구축하였다. 지난 2001년 5월에 최초 선포한 이후 10년 동안의 변화 내용을 UI에 신규반영하고,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정비 한 것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책자 형식으로 발간되었던 것을 온라인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디지털 형식의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일관성 있는 대학이미지를 적립하고 신뢰 있는 선도적 대학이미지를 구현한 것이다. 기존 UI 1.0의 경우 종이문서로 만들어져 접근성과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제약이 있으며, 이로 인해 유지관리, 사용자의 관리 그리고 포함할 수 있는 정보량이 제한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2.0에서는 디지털과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쉽게 상호 소통이 가능한 형태인 인터랙티브 디지털 브랜드북 (가이드라인)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현재 타 대학 및 기업의 경우 UI(University Identity)나 CI(Company Identity)를 이미지나 PDF 그리고 e-Book의 형식을 정도로 공개하고 있으며, 검색이나 다운로드 등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곳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국민대학교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브랜드 북의 경우 온라인 상에서 실재 책을 보는 듯 한 경험을 제공하며, 목차 및 검색을 통해 원하는 항목을 다운로드 받게 할 수 있음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최초의 UI 전자 매뉴얼이다. 또한 영상 파일의 수록을 통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증가 시켰으며, 디지털시대에 맞는 형식과 내용을 갖추었다. UI 2.0에는 개발에 있어서 또 하나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학교 전용서체인 “국민체”의 개발이다. 기존 한글로고타이프를 기반으로 제작된 200여 전용서체는 필요할 때마다 사람의 손으로 한 자씩 만들어 조합하는 집자방식을 통해서 사용되었으나, 금번 UI 2.0을 통해 완성된 폰트는 Windows와 Mac OS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타 대학과의 이미지 차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민체”는 한글과 영문, 각종 문장부호와 약물기호까지 포함된 디지털폰트이며, 글자 굵기에 따라 볼드(Bold)와 레귤러(Regular) 2종으로 구분된다. 국민대학교 UI 2.0은 http://ui.kookmin.ac.kr 홈페이지를 통하여 검색 및 자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UI 2.0의 주요 개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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