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계열(공과대학, 전자정보통신대학) 학생들이 그간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작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2013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지난 2013. 11. 21.(목) 7호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전시되는 작품은 2013년도에 개설된 각 학부의 종합설계 교과목인 캡스톤 디자인Ⅰ·Ⅱ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중 학부 선발을 1차로 거치고, 제안서와 중간보고서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5개 팀으로 공학교육혁신센터로부터 팀 당 100만원씩 지원을 받았다.

15개 팀들의 작품은 창의성, 기술성 및 완성도, 보고서 구성 및 학생 발표, 기대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개팀이 선발되었다. 또한 중간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작품은 오는 11월 28~2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총 7명의 학생이 최종 참가하였으며, 구성, 학습활동, 학습 외 활동의 3가지 기준으로 심사되어 최종 3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