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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카드 보안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스마트카드 보안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대측 유지수 총장, 이채성 산학협력단장, 이옥연 정보보안연구소장, 강주성, 한동국 수학과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ETRI측에서는 김흥남 원장, 황승구 SW콘텐츠연구소 소장, 진승헌 사이버보안기반연구부 부장, 최두호 디바이스보안분석연구실 실장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 최대의 스마트카드 Total Solution Provider 코나아이(주) 조정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기술 실용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스마트카드 보안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 ETRI 원천기술 KLA-SCARF 시스템 S/W 지원 ▶고급 암호해독 기술 개발 및 중소/중견 기업 특화 검증 모듈 지원 ▶고급 인력 양성 및 중소/중견 기업 고급 전문 인력 지원 ▶보안 취약성 검증 기술/최신 해독 기술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관련 융,복합기술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제공, 보급함과 아울러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등 정보, 통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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