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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U Times (′15년-3월)
 
 

학군사관의 필수 관문! 54기 동계입영·55기 기초군사훈련

전국 4천여 명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동계입영훈련 및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54기 후보생들에게는 2년차 후보생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이며, 55기 후보생들에게는 진정한 ROTC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국민대학군단은 3년 연속 종합우수학군단의 영예와 국방부 2014 학군단 설치대학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 등 최근 몇 년 간 명실공이 명문 학군단으로 거듭났으며, 그러한 우수함으로 인해 일명 “국민사관학교”라는 별칭을 얻게 된 만큼 이번 동계훈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54기 정준용 후보생은 특급전사에 선발되어 학생군사학교장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는 사격 특등(18발 이상), 체력 특급, 정신전력 특급 등 3개 과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갖추어야하기 때문에 전국 4,600여 명 중 단 14명밖에 선발되지 않았으며, 서울 권역에서는 오직 국민대에서만 선발되었기에 때문에 그 의미는 대단하였다. 이에 54기 두 번째 특급전사가 된 정준용 후보생은 “국민대학군단이었기에 가능하였으며, 개인의 영광은 물론이고 우리 학군단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5년 학군단 OT 및 인성수련회

2월 16~17일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학군단 OT 및 인성수련회를 실시하였다. 학군단 입단을 앞 둔 55기 후보생의 경우 대학생활은 완전히 적응이 되었지만, 학군단과 학군사관후보생의 생활에 대해 아직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학군단과 앞으로의 생활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더불어 스키 / 스노우보드, 자기소개 / 장기자랑, 간담회 등을 통하여 명문 학군단다운 우수한 선후배 문화의 초석을 다졌다. 자율활동 시간에는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타며 지난 동계훈련의 피로를 씻어 냈다. 본 행사인 오리엔테이션(OT) 시간에는 만찬을 즐기며 얼굴만 알았던 선ㆍ후배 간 학군단 생활 및 자기소개에 이어서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저마다의 장기를 보며 웃고 떠드는 사이 선ㆍ후배는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었다. 취침 전 각 방마다 진행된 간담회 시간에는 선ㆍ후배 간 옹기종기 모여 못 다한 이야기와 진솔한 질문 및 조언을 통하여 학군단의 전통과 발전을 도모하였다. 복귀 날 아침에는 베어스타운 대표이사(ROTC 30기)에게 선배로서의 참된 가르침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군단 창설 이래 첫 번째 OT와 인성수련회는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 명예와 전통을 이어나갈 54ㆍ55기 후보생들은 학군단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으며, 대한민국 1%, 나아가 Grobal-Leader가 되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3월 주요 일정

① ′15-1학기 교내교육 개강식(3.6,금) : 자치위원임명식, 건전문화 결의대회, 학군단장 특별정신교육, 학사예비장교 소집교육 등
② ′15년 56․57기 모집선발
- 일 정

1차 평가
(필기고사)
1차 합격 발표 2차 평가
(체력/면접/신체검사)
2차 합격 발표 3차신원조회 최종합격발표
4.4 4.24

4.27~5.22

6.12 6.15~8.14 8.20

* 접수(3.1~31) : 1차 인터넷(www.armyofficer.mil.kr), 2차 서류 접수(국민대 학군단 방문 제출)

- 모집설명회 : 총 6회, 12:30~13:00 중식 시간 활용 실시

북악관 공학관 과학관 경상관 법학관 7호관
3.16(월) 3.17(화)

3.18(수)

3.23(월) 3.24(화) 3.25(수)


③ 서울 서부권역 친선교류행사(3.21,토) : 야전 부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체육활동은축구, 풋살, 농구, 족구 등이다. 후보생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인화단결 및 사기진작, 체력향상, 체육활동 및 지도 능력을 구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타 학군단과의 교류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 서부권역 12개 대학이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 모여 친선교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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