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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혁신 주도...국민대 LINC+사업단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달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KMB 2017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Talented Human Resource and Social Customized Education for Biotechnology Company'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구축 및 확산에 나섰다.

국민대 LINC+사업단과 바이오·헬스케어 ICC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백현동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다인바이오의 이제현 대표이사와 성문희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성문희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들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만든 ‘바이오·헬스케어 산학협력 집중지원센터(ICC)’를 중심으로 한 사회맞춤형 계약학과, 융복합 교육과정,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등 기업들과의 쌍방향 산학협력 교육체계 ‘UI-ECO platform’(University-Industry Education Collaboration Open Platform) 운영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성 교수는 “고령화-저성장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주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산학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구축과 확산이 시급하다”면서 “기업들과 선진형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맞춤형 인재양성부터 취·창업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식품연계전공, 바이오기술연계전공, 바이오-행정-소프트웨어연계전공 등 융복합 연계전공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가족회사들과 협력하여 컨소시엄형 계약학과와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을 운영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혁신하고 특성화분야 실무형 인재양성과 취·창업에 앞장서 왔다.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30649&code=611722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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