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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프랑스 생테티엔 디자인대학과 복수학위 과정 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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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 최경란)은 지난 11월 국민대 본부관에서 프랑스 생테티엔 디자인대학(Ecole Supérieure d’art et design Saint-Etienne, ESADSE)과 복수학위 과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수학위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테티엔 디자인대학의 클레어 페일로 학장, 죠쉬엔 프랑 국제교류 디렉터 및 프랑스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 국민대 박찬량 교학부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장, 최경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생테티엔 디자인대학(ESADSE)은 2010년 유네스코(UNESCO) 디자인 창의도시(Creative city of Design)에 선정된 바 있는 프랑스 생테티엔(Saint-Etienne)에 위치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생테티엔을 탄광을 비롯한 중공업 중심에서 디자인과 예술 중심의 창의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1998년부터 생테티엔 디자인대학(ESADSE)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생테티엔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는 프랑스 남부의 소도시 생테티엔을 ‘유럽의 디자인 심장’이라는 별명을 얻게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진학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국민대 뿐만 아니라 프랑스 생테티엔 디자인대학(ESADSE)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최경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은 “그 동안 성공적인 교환학생제도 운영과 국제교류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를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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