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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스마트 패션 연구센터, 'NANO KOREA 2018'에서 패션의 새로운 세계 선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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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가 ‘NANO KOREA 2018’에서 개성 있는 스마트 패션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1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NANO KOREA 2018’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전시회 중 하나인 ‘NANO KOREA 2018’은 나노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 센서의 5개 분야에서 11개국 350개사 544부스로 꾸려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고 1만 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선도연구센터지원(CRC)사업으로 국내 수도권 대학 유일하게 선정된 국민대학교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이재갑)는 스마트 센서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패션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연구센터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직물형 FPC(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와 직물형 압력센서 등을 자체 개발하여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 패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및 센서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기능과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의상, 문양 및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바꿔주는 의상, 지퍼 인터페이스 시스템 기반의 MP3 자켓 등 다양한 융합형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처럼 국민대가 스마트 패션에 대한 독창적인 결과물이 창출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센터의 대학원협동과정으로 개설된 융합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신소재공학부, 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융합연구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대표적인 융합 성공사례인 스마트 패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선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던 연구센터의 김윤희 교수는 “스마트 패션은 인간의 감성과 개성을 살리면서도 편의성과 단순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에서는 사용자 맞춤형 제작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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