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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를 특허로...국민대, IP지식재산캠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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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산업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융합적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P지식재산캠프를 개최하며 참가 연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대 IP-R&D센터·공학교육혁신센터·산학협력단이 공동 개최한 ‘IP지식재산캠프’는 동국대, 서울과학기술대와 국민대 60여명의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었다. 캠프는 홍정표 국민대 IP-R&D센터장의 ‘아이디어 창출, 선행기술 조사 및 발명의 요지 작성 교육’을 시작으로 강의실에서 배웠던 이론을 활용하여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선정, 선행기술 조사 후 전자출원 시연과 함께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 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대상을 탄 C조(이자민·이준민·염순재)는 “코골이 방지하는 유압식 높이 조절 베개”로 발명의 창의성과 유용성 뿐만 아니라 정확도 높은 키워드 추출 및 검색식 수립으로 선행기술조사 후 청구범위를 작성하여 특허의 권리 범위를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이어 금상에는 미하차(이재식·김희영·이수정·이정훈)와 P-ESCAPE(이상준·백경진·백현경·모동진), 은상에는 상타러왔어요(곽재혁·김지인·김인아·박성준), 동국민(이우빈·김송희·김륜아·김민중), 헬스마일(정웅희), 우리만두명(장영권·정현기) 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C조의 이준민 연구원(기계공학부·(주)국민대기술지주)은 “학생시절에는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특허라는 것이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져 구상만 해왔는데 이번 캠프에 참여하여 발명의 요지부터 선행기술조사, 전자출원까지 IP 권리화 전반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취업 후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청년TLO육성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차주헌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국민대 청년TLO 연구원은 실험실에서의 근무를 통한 심도있는 기술 이해, 지식재산권(IP)의 이해와 활용, SMK 및 LAB연구소개서를 직접 작성 및 실제 기술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청년TLO가 기술과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춰 취·창업 및 사회가 필요한 이공계 인재로 양성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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