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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종합예술연구소,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뭅뭅 프로젝트(Move, Movie project)' 진행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8월 6일(화)부터 24일(토)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콘텐츠 '뭅뭅 프로젝트(Move, Movie project)'를 국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박찬량)과 종합예술연구소(소장 문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가족회사 A.com(아컴)과 협력하여 심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뭅뭅 프로젝트'는 무용, 영화, 미디어 예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학습하고, 기술을 통해 확장되는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콘텐츠로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묻고, 답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로서의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학년별 차별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기획·연구기간을 통해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하였다. 심화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현우(12세)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나의 감정과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고 그 것을 영화로 제작해보는 경험이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세연(9세)은 "나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고 그것을 새로운 동작, 춤으로 창작해보는 것이 어려웠지만 보람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문영 국민대 무용전공 교수(종합예술연구소장·LINC+사업단 지역혁신중개본부장)는 '뭅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과 다양한 매체의 융합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것" 이라며, 더불어 "본 프로젝트와 같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공유가치(Creating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지역의 문화향유력 증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공유예술(sharing Arts) 모델을 확산할 것"이며,"앞으로도 대학의 인력과 지역의 문화 기반시설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사회적 실천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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