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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제4회 『국민*통일의 날』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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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제4회 『국민*통일의 날』행사를 2019년 10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30분에 국민대 용두리 앞과 성곡도서관 앞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대학(원)생, 교직원, 통일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홍양호 원장은 『국민*통일의 날』을 지정하여 국민대학교의 건학이념인 "독립운동 정신"을 "통일운동 정신"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적 운동으로 전개하고, 미래 통일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통일의식 제고와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인들이 어우러지는 『통일축제』 로 발전시킴으로써 대학의 평화통일 염원 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 행사를 주최한다.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곡도서관 앞에서는 △통일장마다 『일취월場』으로 ‘통일다육이 체험’, ‘마술SHOW’, ‘장바구니 가득 통일의 맘 가득’으로 ‘통일의식 조사’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되고 Art Director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주임교수가 디자인한 기념품도 나누어준다. △통일 염원 시화전은 문예창작회가 시를 짓고, 국민 서도회는 붓글씨로 써내려 가고, 그림사랑에서는 그림으로 표현 하는 전시회로 통일 노마드와 탈북대학생 모임인 자유 동아리도 작품에 참가한다. 또한 시화전의 오프닝으로 교내 오케스트라 중앙동아리 ‘국화’에서 ‘아름다운 나라’ 외의 곡으로 축하 연주를 하게 되며, 시화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용두리 앞과 성곡도서관 앞에서 전시한다.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성곡도서관 앞에서 △북한 민속 음식 체험을 한다. 대한민국 북한요리 명인 2호 ‘이명애 북한요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산 양반찹쌀순대’, ‘개성식 옥수수 온면’, ‘원산 해물잡채’, ‘개성 모약과’ 등 즉석에서 요리한 북한 민속음식을 맛볼 수 있고 레시피와 유래도 공유한다. 오후 5시에는 글로벌센터 101호에서 북한연극전문가 김정수 박사 (전, 통일교육교수)의 ‘연극으로 모색하는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북한 이탈주민이 한국에 와서 겪는 일상의 고충을 연극을 통해 이해하며, 갈등의 극복을 관중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통일강의극이 펼쳐진다.
한 편, 이날 행사에는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도 참석하여 참가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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