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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표 진로 프로그램 '주니어코렙' 7기 70명 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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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의 대표 진로 프로그램인 '예비 직무전문가 양성과정 (이하 주니어 코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계 방학 기간에 약 7주간 진행된 제 7기 과정은 총 70명이 학생들이 9개 조로 나뉘어 1차(6월 23일~7월 16일)와 2차(7월 19일~8월 13일) 교육은 물론 개인 과제와 팀 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2018년 1학기에 1기를 시작한 주니어 코렙은 국민대 대표 취업 프로그램인 '실무형 핵심 직무전문가 양성과정(코렙)'의 전 단계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2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직무를 설정하고, 기업을 섭외해 직무와 기업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분석해 직무 로드맵을 작성해 발표한다. 동시에 1:1 진로 전문 멘토와의 상담 및 관심 직무에 근무하는 현직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도 완성하게 된다.
하계 방학 중 7주간[워크숍-개인 과제 활동/조별 과제 수행-수료식 및 발표]라는 과정으로 운영된 주니어 코렙은 참여 학생 모두 개별/팀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강점과 약점, 흥미와 성격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기업을 제대로 조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업조직과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에 배정된 담임 멘토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생들은 완성된 과제를 발표하면서 스스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7기 주니어 코렙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교육과정과 발표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고, 조별 활동 역시 여러 가지로 제약이 많았지만 9개 조의 70명 학생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고, 참가 학생의 80% 이상이 자신의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된다는 점과 기업 섭외,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을 할 수 있어서 이 프로그램을 후배나 친구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대표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주니어코렙'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내용 개선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강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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