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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부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교과목, AI-Hub 개방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연계교육 사업 선정

디지털 혁신공유대학과 연계하여 개설되는 스마트카ICT연계전공(전자공학부-미래자동차전공)의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교과목(지도교수 정구민)이 한국지능정보원(NIA)의 ‘AI-Hub 개방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연계교육 지원사업’ 대상 교육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AI-허브의 다양한 데이터들을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에서 활용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인공지능 응용을 주제로 개설되며, 특히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인공지능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과목에서 AI-허브 데이터셋을 활용한 자율주행 객체 인식 실습과 함께 객체 인식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는 지난 1학기에도 인공지능 응용을 주제로 3학년 공학 설계와 4학년 종합 설계I을 진행한 바 있으며 AI-허브의 데이터를 다양하게 인공지능 교육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열린 ‘국민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총 수상팀 11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4팀의 수상팀을 배출하기도 했다. 

 

 

전자공학부 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정구민)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하여 5일 과정의 자율주행 AI 교육을 대학생 대상으로 개설하기도 했으며,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과 연계하여 자율주행 AI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자율주헹 데이터셋, 자율주행 V2X 플랫폼, 라이다 센서 인식, 초안전주행 플랫폼,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인식, 실시간 최적 제어, 차세대 차량용 마이컴 등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정부과제 및 산학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정구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전문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문 교수를 맡고 있으며, 현대오토에버와 휴맥스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동작 인식 제어 인터페이스로 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 대상을 수상한 국민오토에버팀>

 

<야간 악천후 상황 시야 개선 ADAS 프로그램으로 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뿌셔뿌셔 설계맛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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