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국민대(총장 임홍재) 경력개발지원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과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이사장 신헌철)은 국민대 취업준비생 및 서울북부지역 미취업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9월 MOU를 체결한 뒤 국민대 재학생 100여 명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가입해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기관인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기관이며, 미취업자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료제공을 하는 기관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각종 정보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심인보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장은 “국민대는 기업의 채용규모 축소로 취업난이 어려워지고 이때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정책 수혜 확대를 돕고 있다”며 “나아가 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함께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인근 지역청년들에게도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남채 한국직업지도진흥원 사무국장은 “국민대 취업준비생과 서울북부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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