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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차세대통신 분야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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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통신 분야를 비롯해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에코업(業) 등 첨단분야에서 5개 광역지자체-지역대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민대는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4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로는 광주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102억원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의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운영해 학생이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대는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보통신 분야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으며, 4단계 BK21+ ‘안전한 초연결사회를 위한 문제해결형 정보보안 교육연구단’을 운영하는 등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갖췄다.
국민대는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차세대통신 혁신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차세대통신 π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박준석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양자보안기반 차세대통신 분야 글로벌 주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미래모빌리티 등 차세대통신 USE Case 첨단응용분야와 융합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요기반 경험 중심의 현장 교과목 및 문제 해결형 교과목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협력, 그리고 대학 간의 공유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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