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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3 캡스톤디자인 어워드’ 성황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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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6월 2일(금) ‘2023 캡스톤디자인 어워드’를 미래관 자율주행스튜디오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개발된 팀별 최종 결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로, 26년 전 "졸업프로젝트 발표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주제별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서비스 개발, 디자인, 테스트 과정 등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모든 교수들의 지도 및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의 개발자들도 포함된 국내외 우수한 멘토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서비스 운용이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소프트웨어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수업이다.
올해는 총 47개 팀, 17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AWS등 산업체의 문제를 다루는 산학주제에서부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지하철역 실내 네비게이션 서비스 등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서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교수, 국내 전문가 심사위원,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 주민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한 타임페이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타임페이 팀에서 개발한 서비스는 기존에 서울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서울시간은행’ 시범사업을 계승 보완한 것으로, 중개역할을 하는 코디네이터로 인한 서비스 시간지연 및 연결되기까지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던 기존 사업의 단점을 개선하여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끼리 직접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상환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2023 캡스톤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창의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창의역량, 협업능력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을 통해 비전공학생의 코딩 교육 교양필수, UCI 해외교육 및 해외현장실습, 공유 오피스 개념을 활용한 연구 및 실습 공간 혁신, 스타트업 대상 대규모 취업 매칭프로그램, 고등학생 알고리즘대회, 라이브코딩 기반 평가시스템, 전국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오픈소스SW 활동 교수 연구업적 인정 등 국내 최초의 혁신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낸 것을 바탕으로 2022년 2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이를 최고의 혁신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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