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원장 김도현) 2024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대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은 창업보육ᆞ투자, 창업교육, 벤처링, ESG 소셜벤처의 4개 트랙으로 각 분야별로 창업실무 및 이론을 겸비한 전임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이미 국내 창업분야에서 경력전환의 요람으로 창업대학원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며 "대학원생들은 재학 중 현장과 실행중심의 창업교육을 통해 사전지식과 네트워크를 쌓고, 창업교육 및 창업기업의 투자와 보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석사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생들도 다수 지원하며 창업분야로의 경력전환을 이루고 있으며,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및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창업교육전문가 프로그램(Experiential Classroom)참여를 통해서 글로벌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국민대는 2023년부터 창업학 박사학위 과정도 개설하여 본 석사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창업분야의 학업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은 경력개발이 이루어져 한국투자파트너스, 벤처캐피탈협회, 창업진흥원, 엔젤투자협회와 같은 창업기관들을 비롯하여, 프라이머 및 와이앤아처 그리고 인포뱅크와 현대기술투자 등의 액설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하고 있다. 고려대, 동덕여대, 한국공학대, 경상국립대 등 창업분야 교수로 임용되어 활동하는 동문들도 배출하고 있다.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다양한 정부사업의 주관기관으로써 대학원 재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내외 창업분야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벤처투자 관련 자격과정을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실문능력 향상에 애쓰고 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는 국민대 창업보육센터와 각종 지원제도를 연계하여 사무실과 인력지원, 그리고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선발을 돕는다.
김도현 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지난 9년간 다양한 창업전문가를 양성하여 배출하였으며, 이제 경력전환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전문가, 벤처투자 및 보육, 그리고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의 수시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6일까지이며, 정시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30%)와 학업계획서(40%), 면접(30%)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신입생들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기회가 주어진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