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 (원장 최병구)과 풀퍼널 마케팅(Full-Funnel Marketing) 전문 기업 마티니 (대표이사 이선규)가 지난 10월 19일(목) 오전 경영관에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인재양성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퍼널 마케팅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진행과정 단계별로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산학 협력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조 체계 구축 △상호 간 교사 및 강사 공유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분야를 다루는 대학원 석사 과정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마케팅 산업 활성화와 그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MBA를 개설하여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Digital Transformation in Marketing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의 산학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티니와의 MOU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마티니의 이선규 대표 또한 "마티니는 각 분야 최정예 스페셜리스트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시장에서 디지털마케팅 체계화와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마케팅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마티니 역시 교육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기회를 인재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 디지털 마케터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디지털마케팅 MBA 과정의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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