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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삼성 파리씨떼 입주작가에 로와정(부부작가) 뽑혀/노윤희(99), 정현석(00) 입체미술전공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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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아틀리에인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 약칭 ‘씨떼’)에 입주할 작가로 로와정(노윤희ㆍ정현석, 32세)이 뽑혔다. 부부작가인 로와정은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씨떼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삼성문화재단은 한불(韓佛) 문화교류 및 한국인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파리 씨떼(Cite)에 15평 규모의 아뜰리에를 장기임대(2060년까지)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아뜰리에 관리비, 작품 활동비가 지원된다. 로와정은 국민대 미술학부에서 입체미술을 함께 전공한 노윤희, 정현석으로 구성된 가상의 팀이다. 두명의 작가가 한명의 작가로 활동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작업을 전개 중이다. 이들은 변화하는 시공간에 대한 ‘관계’를 주제로 드로잉, 회화,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한다. 2009년 송은문화대상에
입선했으며 2008년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09년과 2010년 독일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문화의 접촉과 이로인해 파생된 관계와
경험을 작업 속에 독특하게 녹이고 있다. 관련기사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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