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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숲 here'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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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림환경시스템학과(주임교수 고동욱) ‘숲 here’팀(팀장 박은솔 18학번, 팀원 박현석 15학번, 지근혁 12학번, 이범주 18학번, 구경모 18학번, 이도형 19학번, 서지연 19학번, 이담비 19학번)이 9월 26일(목)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및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한국임업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한 ‘2019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숲해설가 녹음시스템 아이디어’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서비스 모델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단순 공공 데이터 활용을 벗어나 농림축산식품 분야 공공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형태의 서비스 및 아이디어 공모작이 예년에 비해 28% 증가하여,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파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및 소속·산하 공공기관 등 총 19개 기관은 2014년부터 377종의 공공 데이터를 ‘농림축산식품 공공 데이터 포털’을 통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경진 대회 대표 주관 기관인 농정원은 지난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모작 접수를 진행하였고, 총 86개 공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 개발 부문 7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7개 총 14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진 대회 수상작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1차 서류 심사부터 2차 전문가 및 일반 시민 대상 발표 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숲 here’팀이 수상한 ‘숲해설가 녹음시스템’이란 전국 등산로 및 산책로의 정보를 활용하여 숲 해설 정보(식물 분류, 숲 및 생태 관련 전문지식), 설화 및 민화, 등산로의 코스 정보 등을 위치정보 GIS를 기반으로 음성, 문자,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여 숲에 대한 접근성 높일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팀장 박은솔(18학번) 양은 "우리 분야에 산재되어 있는 많은 공공 빅데이터들에 대한 관심과 이를 활용할 방법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리 아이디어를 새로운 기술과 접목시켜 우리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높일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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