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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파정보 활용 창의 경진대회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 전자공학부

지난 11월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최로 열린 ‘2015 전파정보활용 창의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박진수(14) 학생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전파정보활용 창의 경진대회”는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국민들의 다양한 전파정보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전파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참가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최로 매년 10월 경에 열리고 있다. ‘전파정보‘란 주파수, 무선국, 안테나 전자파, 적합성 평가, 전파통계 등의 전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 포함 전국에서 18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자들의 전파정보활용에 대한 제안서 제출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됐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본교 재학생은 총 3팀(지도교수: 장병준)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가 창의적인 전파정보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리하고 서로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박진수 학생은 시민이 참여하여 기존 기지국을 외관적 및 내관적으로 정비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예쁜 기지국 사진 콘테스트를 통한 자율적인 기지국 정비 유도”를 제안하여 전체 참가팀 중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하였으나 나머지 팀들도 전파정보활용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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