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식 전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팀장(48)이 최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신 소장은 “성장성 있고 발전 가능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의 상장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마중물 역할도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천 성의상고와 국민대 영문과를 졸업한 신 소장은 KRX국민행복재단 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부인 정선미씨(44)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본관은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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