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국민대,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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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KUST(지도교수 정재일)가 지난 5월 27~28일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EV(전기자동차)부문에서 39팀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EV부문의 경우, 1일차 가속성능 및 제동안전 부문, 짐카나(슬라럼)부문, 2일차에는 주행성능 부문으로 38개 팀과 겨뤄 KUST는 각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KUST의 2016 전기차 이름은 ‘혼(魂)’이다. 이 이름은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목적으로 KUST의 혼을 다해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학생들은 “차량을 어떻게 설계∙제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기계, 복합소재, 파워트레인, 전자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하여 수상을 위해 약 6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기계시스템, 자동차공학, 신소재, 물리, 전자, 경영, 영어영문 등의 다양한 학부∙과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낸 융합적 프로젝트의 결과이기에 더욱 이목을 끈다. 팀장 이대범(기계공학과 10) 학생은 “좋은 차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차량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끝없이 도전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UST는 2014년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5년 BridgeStone이 주최한 ‘2015 World Solar Challenge’에서 국내 대학생 최초로 3,022km 완주를 이뤄내는 등 다양한 이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스쿨, 제주국제전시회 등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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