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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장준태(대학원 전자공학과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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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장준태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김대환 교수, 김동명 교수, 최성진 교수)이 제 2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로부터 1저자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논문은 ‘Calculation Method for Negative Bias Illumination Stress-induced Instability in Amorphous IGZO Thin-Film Transistors [디스플레이소자 동작 조건에서의 신뢰성의 정량적인 예측 모델 연구]’ 이다. 고성능 및 안정성, 낮은 전력소모, 광학적 투명성, 사물 인터넷 및 웨어러블 기기와의 호환성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센서에 요구되는 특징을 두루 갖춘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의 산업화가 본격화된 현 시점에서, 본 연구는 구동 조건에서의 성능 및 신뢰성의 원리를 분석하고 정량적인 예측이 가능한 모델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산업계 및 학계의 관심을 함께 받았으며, 학문적 완성도 또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전문 학술대회로, 올해 제23회는 성균관대학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본 우수상은 총 666편의 발표논문 중 10편을 엄선하는 수상작 중 3등 상에 해당되는 쾌거로서, 본 상의 시상은 2017년 2월 개최되는 제24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장준태 박사과정생은 전자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의 학부과정을 2014년 2월에 졸업, 석사과정을2016년 2월에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 1학기에 재학 중이며, 김대환 교수가 LG 디스플레이와 진행 중인 산학협력과제에 핵심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올해 “LG그룹 산학협동상”을 수상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대 산학협력관 5층에 신설된 “소프트 소자팹 (Kookmin Soft Electronics & Photonics Fab (K-FAB))”에서 차세대 멤리스터(Memristor = Memory + Resistor) 및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 공정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올해 선정된 국민대 선도연구센터(ERC)에 핵심적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 및 집적회로 연구실(SILK, Semiconductor devices & Integrated circuits Lab @KMU: http://silk.kookmin.ac.kr)은 전자공학부 김동명 교수, 김대환 교수, 최성진 교수 등 교수 3인의 공동 연구실로, 미래창조과학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인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김대환 교수)”에서 반도체 및 센서 공정 및 소자 그룹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석박사과정 학생과 7명의 학부인턴이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고, 세계 반도체 산업계 및 학계에서 활약 중인 80여명의 석.박사 동문들을 배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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