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국민대 학생들 ‘Autodesk Design for Future 2016’ 대상·최우수상 휩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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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Autodesk Design for Future 2016’ 공모전에서 국민대학교 김시원(공업디자인학과 16) 학생이 ‘Jet Ski’로 대상을, 박유정(공업디자인학과 16) 학생이 ‘메디컬 슈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utodesk Design for Future 2016’은 오토데스크 코리아에서 창의적인 3D 디자인 능력 향상과 우수한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수상자에게는 해외에서 열리는 ‘Autodesk Panorama’에 참여하여 세계 여러나라 학생들과 교류하고 경쟁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원 군은 “오토데스크 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활용되는 3D 모델링 기술을 습득하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조형으로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도교수를 맡은 장중식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교수(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는 “앞으로 인문학, 기술 그리고 디자인이 융합된 프로젝트 기반의 산학연계 교육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개발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메이커(creative maker)를 키워내 최근 침체에 직면하고 있는 제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LINC사업단 주도로 3D 프린팅 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개소하여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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