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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폼 소재로 물에서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다 /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왼쪽부터 노윤숙(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13), 최혜림(박사과정 12), 박혜지(박사과정 15) 동문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 노윤숙(졸업생), 최혜림(졸업생), 박혜지(박사과정) 학생 (지도교수: 최희만, 공동교신저자)이 서울대의 강진수 박사 연구팀과 (지도교수: 성영은, 공동교신저자) 2년 이상의 장기간 공동연구 끝에 “Iron Oxide Photoelectrode with Miltidimensional Architecture for Highly Efficient Photoelectrochemical Water Splitting”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저널 (2015 impact factor: 11.7, Journal Citation Reports 2015)의 온라인판에 (5월 4일) 연구결과를 게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류 역사의 초기 단계부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쳐 온 전통적인 구조소재인 철 소재를 마이크로 사이즈의 크기를 가진 작은 기공구조가 형성된 철 폼 소재로 바꾼후에 anodizing 기술을 적용하여 철폼의 표면에 나노사이즈의 바늘 구조를 가진 성게 모양의 소재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적용, 기존의 어떤 소재보다 표면적이 넓은 다공성 철소재를 제작하여 광전기화학전지 (PEC: photoelectrochemical cell)의 전극으로 적용하여 물에서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water splitting)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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