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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화학과 정상택 교수 연구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국민대학교 응용화학과 정상택 교수 연구팀 (응용화학과 유연규 교수 연구팀 참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혈중 지속형 Fc 기반의 엔도테린 GPCR 표적 차세대 항암 항체 개발”로 국립암센터와 오송신약개발지원센터가 참여하며, 질병 표적으로써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난제로 신약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수용체를 표적하고, 암세포 사멸효능과 혈중 반감기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택 교수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도전적 질병 타깃에 대한 항암 항체를 발굴하고, 대장암, 유방암, 방광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확보된 항체 Fc 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항체 대비 암 치료 효율을 월등히 향상시키고, 투여용량과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항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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