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은 최근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업제안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통 및 물류 산업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제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숭실대·한국외대·한성대·국민대·동국대·명지대 학생 50명이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미래 유통 및 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물류산업의 친환경물류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김민정(한국외대) 학생과 △'20대 타깃 식품제품 주요상권 침투 전략방안'을 발표한 황정명(숭실대)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서현섭(한국외대), 김동현(숭실대), 이근종(국민대), 편인범(숭실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포함한 수상자들은 상장을 받았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기업가정신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학력 인문계열 청년층 실업률 해소를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현장실무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O2O 소비패턴 변화로 급변하는 유통 물류 산업계에 필요한 옴니채널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 기업실습까지 진행한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참여 기업으로 채용을 연계해준다.
원문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1717047439177&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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