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2018 대한전기학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대상·은상·동상 수상 / 전자공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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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ELCO(ELectronics & COmputer, 지도교수 안현식)팀이 지난 12일(목)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은상·동상을 차지했다.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드론산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공학계열 학생들의 제어·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일정한 색으로 되어있는 경로를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로 인식한 후, 자율주행하여 정해진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각 대학의 IT(전기․전자) 계열 학과 학생들은 참가신청 및 설계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회 측은 총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 후 본선에 진출할 19팀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영상처리, 센서 제어, Matlab Simulink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한 달 마다 주어진 과제들을 수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표준 하드웨어를 이용해 표준 하드웨어를 이용해 미니드론의 각종 센서 동작 확인, 드론의 기본동작, 자율비행 등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ELCO팀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3학년부터 1학년까지 다양한 학년들로 이루어져 있다. 리그A에서는 그라샷팀(14 박성호, 14 유인학, 17 정승민)이 대상, 꿀삐팀(14 박도일, 14 송상현, 18 김원정)이 은상, 리그B에서는 프로페라리2.0팀(14 황훈하, 14 최영수, 15 이동윤)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리그A에서는 대회가 만들어진 이례로 처음으로 완주를 하여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대상을 수상한 그라샷팀 팀장 박성호 (전자공학부 3) 학생은 “학교에서 아직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과 이론을 스터디를 하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쳐 큰 성과를 달성하여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민대 학생들은 대상 뿐 아니라 은상, 동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민대 전자공학부는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내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기업들로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외 실리콘밸리 파견 및 UN Reno 어학연수 ▲UTM/UCSD 학점교류프로그램 ▲Engineer 취업캠프 ▲공학Fest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현장 실무형 전문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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