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장영민 교수가 지난 10월 19일, 한국통신학회 KICS Dr. Irwin Jacobs Awards(KICS 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KICS 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는 퀄컴 창업자인 어윈 제이콥스 회장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이룬 업적을 기리고 매년 한국의 우수 정보통신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퀄컴코리아가 제정한 상이다. 

장영민 교수(http://wireless.kookmin.ac.kr)는 광무선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석학으로 다양한 광카메라통신 우수 논문을 발표했으며 IEEE 802.15 광무선통신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 왔다.

지난 5년간 SCI급 30편, 학진등재지 17편, 한국통신학회 주관 Conference 논문 41편 및  ICT Express 논문 2편을 출판하였고,  IEEE 802.15.7m, ISO TC 204 등 국제표준화에 100건을 반영하였다. 또한, 특허 46건 (국내 42개, 국제 PCT 4건)도 출원하거나 등록하였다.

장영민 교수는 2001년부터 TTA 국제표준화 전문가로서 현재 IEEE 802.15.7m OWC TG 의장직뿐만 아니라 IEEE 802.15 VAT(Vehicular Assistive Technology) IG의 의장직도 맡아 OWC 관련 분야와 ISO TC 204 V2X 분야를 연구 개발하고 표준화를 추진하며 국내외 표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통신학회 감사,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 회장, ICT Convergence Korea 포럼 운영위원장,  멀티스크린서비스포럼 운영위원장 및 사회안전시스템포럼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