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 1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SIDC)에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16학번 국찬우, 17학번 김정연(지도: 문 영 교수) 16학번 나지훈, 17학번 이채은(지도: 강경모 교수) 학생이 각각 발레 남자 시니어 부분 은상, 발레 여자 시니어 부분 은상, 현대무용 남자 시니어 부분 은상, 현대무용 여자 시니어 부분 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무용 경연대회로서 능력 있는 무용수들이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무용수들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대회이다. 또한 매년 세계 각국의 저명한 무용 인사들을 심사위원 및 공연자로 초청하고 100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1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외국인 무용수는 170여 명으로 역대 최다라고 한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참가자들과 예선, Semi Final, Final을 거쳐 뛰어난 테크닉과 표현력을 발휘하여 국내 최고의 발레학교로서의 위상을 과시했으며, 특히 국찬우, 김정연 학생은 조지아국립발레단 스칼라쉽을 받게 되어 발레단 연수단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찬우, 나지훈 학생은 국제콩클 수상에 따라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