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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행사에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주요 동향 발표/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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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19 KAJA 세미나와 2020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 현대고양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세미나에서는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가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의 주요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정구민 교수는 ‘미중 무역 분쟁 여파로 독일 업체 투자 여력 감소’, ‘현대의 좋은 전시’, ‘자율주행 3단계 지연 예상’, ‘실내 공간의 중요성 감소’, ‘제조사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 전기차 세분화’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기술적으로는 전기차 플랫폼 위에 실내 공간을 설계하고, 모빌리티 서비스가 융합되는 흐름이 주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의 여파로 투자 여력이 감소한 독일 자동차사들이 전시를 크게 줄이기도 했으며, 전기차에서 뒤처진 미국과 일본 업체들도 전시 참가가 줄었다. 소형차와 전기차로 유럽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의 전시가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주요 자동차사들에게 헤드 유닛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LG와 자율주행용 부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한 만도의 전시도 호평을 받는 등 우리나라 업체들도 전반적으로 좋은 전시를 선보였다. 발표 동영상
<2019 KAJA 세미나 발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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