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영어·진로, 모두 해결했어요"/센테니얼대학-국민대학교와 협정을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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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영주권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되는 센테니얼대 유학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센테니얼대는 1966년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로, 자동차 및 항공 정비분야·컴퓨터 엔지니어링·의공학·파일럿 양성·관광·경영·유아교육·디자인계열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학생이 센테니얼주립대에서 2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면, 최대 3년 기한의 취업비자가 나온다. 또 연봉이나 근무시간 등 조건이 맞는 곳에 취업해 1년간 근무하면 정식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센테니얼대 입학사정관 된 권민아씨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다니던 권민아씨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다. 임용고시를 볼 생각도 했지만, 교사에 대한 뜻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센테니얼대 과정을 알게 됐고, 과감히 센테니얼대 관광학과 진학을 결정했다. "처음에 관광학과에 한국인이 저밖에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러나 현지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영어도 많이 늘고, 캐나다 문화에 대해서도 잘 배우게 됐습니다. 2008년 졸업 후 센테니얼대에서 제의가 와서 현재는 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이민을 꿈꾸는 한국 학생이라면 센테니얼이 최고의 옵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권민아씨.
◆캐나다 공인회계사 준비 중인 윤창혁씨 윤창혁씨는 2007년 센테니얼대 비즈니스학부를 졸업한 뒤 요크대학교로 편입을 했다. 윤씨는 "센테니얼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캐나다로 갈 때 4년제 대학 편입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센테니얼대의 편입 카운셀러와 여러 차례 상담을 했어요. 그 과정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요크대에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의 한 헤드헌터사의 회계부서에서 일하면서 CGA(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를 준비 중입니다."
▲ 윤창혁씨
◆뉴욕주립대 편입 후 은행 취직한 신동윤씨 신동윤씨는 2005년 센테니얼대 입학 후 2006년 8월 뉴욕주립대로 편입했고, 현재는 하나은행 뉴욕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센테니얼대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유학 전에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지만, 센테니얼대를 다니면서 공부에 흥미도 가지게 됐고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됐어요. 이것이 바탕이 돼 뉴욕주립대 편입도 성공할 수 있었고,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도 성공했죠. 센테니얼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든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신동윤씨. 'KMU-CEC' 프로그램 설명회 국민대는 캐나다 센테니얼대로 진학하는 'KMU-CEC 프로그램'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국민대에서 4개월~1년간 어학코스를 수료하면 센테니얼대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선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서울 설명회: 4월 2일(토) 오후 2시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 ●부산 설명회: 4월 5일(화)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8호 ●문의: (02)910-5811 iie.kookmin.ac.kr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7/201103270070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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