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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댄스프로젝트 - 춤추는 서울 기획감독 위촉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김윤진 교수)

본교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의 김윤진 교수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댄스프로젝트>의 기획감독을 맡게 되었다.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춤’을 통해 일상에 해방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문화예술프로젝트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도심의 거리와 한강 등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춤판’을 열고 일상을 축제로 삶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댄스프로젝트다.

김윤진 교수는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총괄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춤 예술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본교 무용전공 졸업생들이 설립한 Arts Communication 21에서 개발한 '오피스 체어댄스’를 시청 공무원 교육콘텐츠로 보급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의 전담 아티스트로 선정된 임소연, 권지선(본교 무용전공 1회 졸업생, 국민대 강사) 등 본교 출신 무용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는 12일(일요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프로젝트의 공식 개막행사인 <춤바람선포식>을 개최한다. ‘춤바람 선포식’은 김창완(가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규리(영화배우), 김영광(모델 겸 배우), 김완선(가수), 데이브레이크(밴드), 스티브J & 요니P(디자이너), 이루마(음악가), 남상일(국악인), 장성규(아나운서) 총 8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오디션을 통해 공개모집하여 사전준비부터 화제가 되었던 시민춤꾼 ‘춤단’의 성장스토리를 영상으로 상영하며 이들이 이끄는 게릴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 외 김창완밴드의 연주, 비보이공연,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 어울림 춤판 등 개막을 축하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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