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한겨레 뉴스] 백혈병 환자들의 투쟁에 담긴 ‘생명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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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미셸 푸코가 ‘생명정치’, ‘통치성’ 같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뒤, 사회과학자들은 여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는 이론적 체계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났지만, 그 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사회과학에서 ‘생명정치’의 이론을 가속화시켰다. 2000년대 초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둘러싼 환자 단체의 운동,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불거진 광우병 논쟁, 줄기세포 논쟁 등 ‘생명정치’는 어느새 우리와도 거리가 멀지 않은 개념이 되었다. 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637590.html 출처 : 한겨레 뉴스 기사보도 2014.05.18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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