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일본식 장기침체' 빠지지 않으려면…올해 포럼 첫 개최(종합) / 이원덕(일본학전공) 교수 | |||
---|---|---|---|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20년’을 거치며 성장은 둔화됐지만 성숙된 측면이 있다. 닮은꼴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이 장기 침체에 빠지지 않으려면 일본의 생존전략, 체질 개선 노력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교수는 이어 “한일정상회담이 개최가 최우선시 되지만 그게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 풀뿌리 협력을 강화, 가속화해 다양한 ‘비정상회담’을 여는 분리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면서 “한일관계 개선의 모멘텀은 아베 정권과 일본 국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집중하면 다양한 분야의 양국 관계 개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302933g |
이전글 |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이론/실무 겸비한 인재 양성.. 신입생 추가모집 |
---|---|
다음글 | [열린세상]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과 대응체제/ 홍성걸(행정정책학부) 교수 |